LG 빌트인 가전으로 재탄생한 미국 샌프란시스코 대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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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빌트인 가전으로 재탄생한 미국 샌프란시스코 대저택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6.05.20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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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스튜디오를 활용한 대저택 ‘빌라 드 마르티니’ 주방 모습. 미국 유명 인테리어 디자이너인 마틴 코버스가 LG 스튜디오와 주방 가구를 조화시켜 모던하고 우아하게 연출했다. <LG전자 제공>

LG전자는 미국의 대표적인 고급 실내 인테리어 전시회인 '2016 샌프란시스코 데코레이터 쇼케이스'에 LG스튜디오를 공식 후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달 말 시작해 이 달 말까지 이어지는 전시회에서는 정상급 인테리어 디자이너들이 대저택의 공간들을 디자인해 선보인다.

안토니오 마틴스, 크리스틴 스키너 등 유명 인테리어 디자이너 25명은 샌프란시스코 텔레그래프 힐에 위치한 대저택 ‘빌라 드 마르티니’에서 프리미엄 빌트인 가전 LG스튜디오로 혁신적인 실내 인테리어 콘셉트를 선보였다.

주방 디자인을 맡은 마틴 코버스는 LG 스튜디오와 주방 가구를 조화시켰으며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주방을 모던하고 우아하게 연출했다.

LG스튜디오는 오븐레인지, 냉장고, 쿡탑, 오븐, 식기세척기, 전자레인 등으로 구성된 프리미엄 빌트인 가전 패키지로 가격은 2만 달러에 육박한다.

최근 미국의 유명 실내 인테리어 디자이너인 네이트버커스가 디자인에 참가한 LG스튜디오 신제품을 추가로 선보이며 북미 빌트인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LG전자는 2013년 미국에 LG스튜디오를 선보였고 빌트인 유통채널을 지난해 600여 개까지 늘렸다. 올 상반기에는 초프리미엄 빌트인 브랜드인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를 미국에 출시한다.

LG전자의 빌트인 가전 매출은 최근 3년간 북미 시장에서 매년 2배씩 성장하고 있다.

LG전자 미국법인장 조주완 전무는 “주방을 고급스럽게 만들어주는 프리미엄 빌트인 주방 가전 패키지로 미국 가전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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