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LTE 기술로 GTB어워드 무선네트워크혁신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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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LTE 기술로 GTB어워드 무선네트워크혁신상 수상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6.05.26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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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비드 다이얼 악세디언 부사장(오른쪽부터), 심상수 SK텔레콤 네트워크비즈지원그룹장, 류탁기 SK텔레콤 매니저, 몰턴 러너 에릭슨 4G/5G RAN부문 비즈니스 관리총괄이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K텔레콤 제공>

SK텔레콤의 LTE 기지국 간섭 제거 기술과 실시간 LTE IP 네트웍 품질 관리 기술이 해외서 선도성을 인정받았다.

SK텔레콤은 25일(현지시간) 런던에서 열린 ‘글로벌 텔레콤 비즈니스(GTB) 이노베이션 어워드’ 시상식에서 무선 네트워크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SK텔레콤이 에릭슨과 함께 수상한 LTE 기지국 간섭 제거 기술은 기지국을 통한 데이터 전송이 없을 경우 기지국 제어 신호를 끄고 불필요한 전파 간섭을 원천적으로 제거하는 5G 선행 기술로, SK텔레콤은 LTE 기지국에 세계최초로 이 기술을 적용했다.

캐나다 IP 네트워크 장비 업체인 악세디언과 공동 수상한 실시간 LTE IP 네트웍 품질 관리 기술은 기지국부터 코어네트워크까지 실시간 측정이 가능해 효율적 LTE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SK텔레콤 심상수 네트워크비즈지원그룹장은 “GTB 수상은 SK텔레콤의 우수한 LTE기술력과 글로벌 업체와의 긴밀한 파트너십에 기반한 의미 있는 성과“라며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기술을 전 세계 LTE 사업자들에게 전파하고 ICT 산업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GTB 이노베이션 어워드는 영국의 통신·IT 전문지인 GTB 매거진이 2007년부터 주최한 행사다.

모바일 네트워크, 유선 네트워크, 기업용 서비스, 비즈니스 서비스, 고객 서비스 등 5개 분야에서 가장 혁신적인 성과를 거둔 기업을 선별해 상을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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