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모터쇼] 포드코리아, 올-뉴 링컨 콘티넨탈 등 10종 모델 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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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모터쇼] 포드코리아, 올-뉴 링컨 콘티넨탈 등 10종 모델 투하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6.06.02 15: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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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재희 포드코리아 대표가 14년 만에 돌아온 링컨의 플래그십 럭셔리 세단 올-뉴 링컨 콘티넨탈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부산=심양우 기자>

포드코리아는 2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12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2016 부산국제모터쇼에서 14년 만에 돌아온 링컨의 플래그십 럭셔리 세단 올-뉴 링컨 컨티넨탈 등 총 10종의 포드·링컨 모델을 쏟아냈다.

정재희 포드코리아 대표는 이날 프레스 브리핑을 통해 “올-뉴 컨티넨탈은 링컨 MKZ, MKC, MKX에 이어 대미를 장식하는 링컨 럭셔리 라인의 완성”이라고 소개했다.

올-뉴 링컨 콘티넨탈이 지향하는 럭셔리의 가치는 ‘콰이어트 럭셔리’, 즉 조용하고 진중한, 그리고 품격 있는 럭셔리다.

내외관 디자인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링컨만의 ‘스플릿-윙’ 그릴에서 한 번 더 진화해 독창적인 링컨의 로고를 모티브로 한 새로운 라디에이터 그릴이다. 이는 앞으로 출시될 링컨 세단 라인업의 패밀리룩으로 자리 잡을 예정이다.

LED 헤드램프와 차량의 후면 전체를 가로지르는 일자형 LED 테일램프는 새로워진 링컨 특유의 외관을 형성하며 미래지향적이면서도 세련된 인상을 완성한다.

어프로치 디텍션 기능은 스마트 키를 소지한 운전자의 접근을 감지해 앞문 양쪽의 바닥 측면에 링컨 로고를 비추는 웰컴 라이트, 안개등, 헤드램프, 테일램프와 실내 라이트를 함께 작동한다.

전자식 터치 방식으로 열리고 파워 신칭 기술을 통해 닫히도록 설계된 이-랫치(E-Latch) 도어 핸들은 단순하면서도 우아한 디자인으로 콘티넨탈의 벨트라인에 완벽하게 조화돼 간결한 측면 라인을 완성했다.

혁신적인 퍼펙트 포지션 시트도 적용됐다. 30가지 방향으로 시트의 세부 조절이 가능하며 탑승자의 신체 굴곡과 몸무게에 맞춰 최적화된 셋팅이 가능하고 마사지 기능, 열선·통풍 기능도 포함됐다.

링컨만을 위해 특별히 개발된 3.0L V6 직분사 트윈터보 에코부스트 엔진은 역동적인 주행 경험을 선사한다.

이외에 포드코리아는 몬데오, 쿠가, 포커스 등 포드 유럽의 디젤 라인업과 수입 대형 SUV의 절대강자 익스플로러, 아메리칸 머슬카의 아이콘 머스탱 등 다양한 포드, 링컨 모델 총 10종을 함께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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