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28년 만에 수송 승객 3억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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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28년 만에 수송 승객 3억명 돌파
  • 김윤태 기자
  • 승인 2016.06.17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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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은 지난달 20일 창사 28년 만에 누적 수송 승객 3억명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1988년 창사한 아시아나항공은 13년 만인 지난 2001년 누적 승객 1억명을 달성한 바 있다. 이후 8년 만에 2억명을 돌파한 뒤 7년 만에 3억명을 돌파하며 매년 빠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연간 국제선 탑승객 역시 2010년부터 6년 연속 1000만명을 상회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21~22일 양일간 김포~제주, 인천~제주, 부산~제주 등 인기 구간을 포함한 국내선 7개 노선 항공권을 왕복총액 3만원에 한정 판매하는 특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23~24일 인천 도쿄(나리타), 후쿠오카, 홍콩, 마닐라, 칭다오, 웨이하이, 옌타이, 오키나와 등 국제선 9개 노선 항공권을 왕복총액 최저가 13만원~19만원에 한정 판매한다.

이외에도 해당 기간 동안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에 게재된 아시아나항공 누적 탑승객 수 관련 퀴즈 정답을 맞추면 추첨을 통해 국제선 무료 왕복항공권 등 경품을 증정한다.

특가 운임 발권은 온라인 홈페이지에서만 가능하다. 이벤트 페이지는 21일 오전 9시 오픈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누적 승객 3억명 실적은 대한민국 모든 국민이 아시아나항공을 6차례씩 이용한 것과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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