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장마전선 영향 곳곳 비소식…돌풍·천둥·번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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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장마전선 영향 곳곳 비소식…돌풍·천둥·번개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6.06.20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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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인 21일 현재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제주도는 비가 내리고 있겠고 해안과 일부 내륙에 안개가 짙게 낀 곳이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겠고 중부지방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전라남도와 경상남도, 제주도에는 비가 오다가 밤에 그치겠고 중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겠다.

주도와 전남남해안은 오늘부터 모레(22일) 사이에, 그 밖의 남부지방은 내일(21일)부터 모레 사이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경상북도 일부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내일(21일)까지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오르면서 덥겠다.

아침까지 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고 다시 오늘 밤부터 내일(21일) 아침 사이에 서해안과 남해안 일부 내륙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모레(22일)까지 전 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당분간 전 해상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다.

내일(21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점차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다가 점차 흐려져 제주도와 남해안은 늦은 오후부터 비가 오겠고 늦은 밤에 그 밖의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

내일(21일) 밤부터 모레(22일) 낮 사이에 남부지방은 시간당 20mm 내외의 강한 비와 함께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비 피해가 없도록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모레(22일)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나겠고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다가 낮에 북서쪽지역부터 그치기 시작해 밤에는 대부분 그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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