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흐리고 곳곳 비소식…서울 낮기온 31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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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전국 흐리고 곳곳 비소식…서울 낮기온 31도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6.06.29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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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인 29일 현재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고 남부지방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흐리며 전남남해안과 경상남북도,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고 있다.

특히 제주도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시간당 20mm내외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나겠고 중부지방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경상남도는 비가 오다가 아침에 그치겠고 제주도는 가끔 비가 오겠다.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고 강원영서북부에는 대기불안정에 의해 오후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오늘과 내일(30일)은 평년과 비슷한 기온분포를 보이겠으나 일부 내륙지방에서는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오르면서 덥겠다.오늘 아침까지 서해안과 남해안,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1도, 대전 20도, 대구 20도, 부산 19도, 광주 21도, 제주 21도 등이며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대전 29도, 대구 28도, 부산 25도, 광주 27도 제주 26도 등이다.

당분간 전해상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고 내일(30일)까지 남해상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모레(7월1일) 서해와 남해상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다.

내일(30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구름이 많고 대기불안정에 의해 오후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많겠으며 제주도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흐리고 가끔 비가 오다가 아침에 그치겠다.

모레(7월1일)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오후에 남부지방에서 비가 시작돼 늦은 오후에는 중부지방으로 확대되겠고 전라남도와 경상남도는 밤에 그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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