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저축은행, 모바일 앱 ‘KB착한뱅킹’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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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저축은행, 모바일 앱 ‘KB착한뱅킹’ 출시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6.07.07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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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저축은행이 오는 8일 새로운 스마트금융서비스인 ‘KB착한뱅킹’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비대면계좌개설과 KB저축은행의 모든 상품을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앱이다.

비대면계좌개설을 본인명의 휴대폰에서만 가능토록 해 공인인증서 도용에 따른 예금편취와 대포통장 개설 등 금융사고를 예방할 수 있게 보안 수준을 높였으며 비대면계좌개설 과정에 ARS를 활용한 피싱방지 서비스도 추가해 고객정보보호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스크래핑서비스로 착한대출을 이용하면 공인인증서 인증만으로 번거로운 서류 제출 없이 신청부터 수령까지 30분이내로 대출 진행이 가능하다.

그동안 서울·인천·경기지역으로 제한됐던 KB저축은행의 영업망이 KB착한뱅킹 서비스를 통해 전국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비대면계좌개설 서비스는 공인인증서 본인확인, 신분증 촬영, 휴대폰 본인확인, 지정계좌 소액입금 순으로 진행되며 은행 영업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KB저축은행 관계자는 “하반기 출범 예정인 인터넷전문은행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고객 기반 확대를 위해 다양한 온라인 전용 서비스와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KB저축은행은 오는 8월5일까지 KB착한뱅킹 앱을 다운받고 신용등급에 영향이 없는 KB착한대출 통합한도조회 서비스를 이용만 하면 대출 진행 여부와 관계없이 300명을 추첨해 모바일상품권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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