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중복, 장마로 중부지방 폭염 주춤…남부지방 더위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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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중복, 장마로 중부지방 폭염 주춤…남부지방 더위 지속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6.07.27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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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복인 수요일 현재 전국이 대체로 맑으나 서울·경기도는 구름이 많고 제주도와 서해5도에 비가 오는 곳이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은 북한에서 남하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점차 받겠으나 경상도는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중부지방과 전라도는 대체로 흐리고 경기북부와 강원영서에서 아침에 비가 시작돼 오후에는 그 밖의 중부지방과 전라도로 확대되겠다.

그 밖의 남부지방은 구름이 많고 대기불안정으로 제주도는 오전에, 남부내륙은 오후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오늘 낮부터 내일(28일) 오후 사이에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모레(29일)까지의 강수는 장마전선의 이동에 따라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고 대기불안정이 더해지면서 국지적으로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현재 남부지방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경상도를 중심으로 당분간 낮 기온이 33도 내외로 오르면서 무더운 곳이 많겠고 전국에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된다.

모레(29일)까지 서해상과 동해상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당분간 전 해상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현재 북한에서 남하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서해5도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

이 장마전선은 점차 중부지방으로 남하하면서 중부지방은 내일(28일) 오전까지, 전라도는 낮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내일 오후에는 장마전선이 서해상에서 약화돼 소강상태에 들겠으나 모레(29일)는 북태평양고기압이 북쪽으로 확장하면서 서해상에서 장마전선이 다시 활성화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영향을 주겠다. 이후 장마전선은 우리나라 북쪽으로 북상하겠다.

내일(28일)은 중부지방에서 남하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나겠으나 경상도는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경상도를 제외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다가 서울·경기도를 포함한 중부지방은 아침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전라도는 낮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경상도는 낮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모레(29일) 중부지방은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나겠고 남부지방은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다가 낮에 대부분 그치겠고 남부지방은 구름이 많고 대기불안정으로 오후에 내륙에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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