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화재, 1000여명 참여한 어린이 교통안전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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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화재, 1000여명 참여한 어린이 교통안전 페스티벌 개최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6.08.01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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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부화재 대학생봉사단이 어린이 참가자와 교통표지판 부채그리기를 함께 하고 있다. <동부화재 제공>

동부화재는 지난달 30일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 열린 무대 앞 광장에서 제1회 어린이 교통안전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행사는 교통표지판 부채 만들기, 교통안전 OX퀴즈, 옐로카펫 가족사진 만들기 등으로 구성됐으며 주말을 맞아 어린이대공원을 방문한 1000여명의 가족이 참여했다.

교통표지판 부채 만들기는 무단횡단금지사인, 횡단보도 표시사인 등을 어린이가 색칠해 표지판이 의미하는 내용을 이해할 수 있게 하는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이 통행 시 교통표지판을 참고해 다닐 수 있도록 돕는다.

옐로카펫 가족사진 만들기는 부스에 설치된 옐로카펫을 배경으로 가족사진을 찍은 후 사진과 함께 차량 콘솔에 부착하는 홀더를 증정해 부모가 운전 시 가족사진을 보고 안전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줄 수 있게 했다.

옐로카펫은 어린이가 주로 다니는 횡단보도 등 신호대기 공간에 특수 제작된 노란색 스티커를 벽과 바닥면에 도포해 통학로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개선사업이다.

양연운 동부화재 과장은 “어린이들의 교통사고율을 줄이고 올바른 교통관을 심어주기 위한 공익행사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 증대를 위한 개선사업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부화재는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 증대를 위해 옐로카펫 등 등하교 교통안전시설 설치와 운전자 인식 개선사업, 교통사고 유자녀 지원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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