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7월 내수 9.7% 증가…SM6·SM7 실적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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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7월 내수 9.7% 증가…SM6·SM7 실적 견인
  • 김윤태 기자
  • 승인 2016.08.01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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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는 7월 내수 7352대, 수출 1만1131대를 판매해 총 1만8483대의 판매 실적을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

작년 7월보다 내수는 9.7%, 수출은 2.9%가 증가해 전체 판매가 5.5% 상승했다.

SM6는 내수에서 4508대를 판매하며 실적을 견인했다.

최고급 사양인 RE트림이 2362대로 52.4%의 매우 높은 비율을 차지했으며 RE트림 선택 비중은 출시 첫 달 34.1%, 4월 44.4%, 5월 44.4%, 6월 46.3%를 차지하며 점유율을 늘려가고 있다.

▲ <자료=르노삼성차>

플래그십 세단 SM7의 내수판매도 총 652대로 전년 동월보다 77.7% 증가세를 보이며 최근 6개월 판매 증가를 이어갔다.

준대형 LPG 시장의 강자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SM7 LPe의 꾸준한 인기와 함께 7월 SM7 택시 모델도 판매를 시작하며 SM7의 판매 증가를 이끌었다.

이외에도 1066대를 판매한 QM3 역시 연비 효율과 검증된 주행성능을 바탕으로 스테디셀러 모델로서 자리해 가고 있다.

7월 수출 실적은 1만1131대로 집계됐다.

북미 수출용 닛산 로그는 1만300대를 기록하며 올해 7개월 동안 누적 수출 물량이 8만4109대를 달성해 연간 계약 물량인 8만대를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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