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서울 낮 최고기온 28도…중부지방 소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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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서울 낮 최고기온 28도…중부지방 소나기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6.09.01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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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인 1일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대기불안정에 의해 중부내륙 일부에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중부지방은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저기압의 영향에서 차차 벗어나겠고 남부지방은 제주도남쪽해상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

전국에 구름이 많겠고 대기불안정으로 중부지방(강원영동 제외)과 일부 남부내륙은 오후부터 밤 사이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와 남해안은 대체로 흐리고 밤부터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10~50mm로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한 분포를 보이겠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이 28도까지 오르는 등 전국이 26~31도로 어제보다 다소 높은 평년 수준을 회복하겠다.

중부내륙 일부지역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현재 동해, 서해남부, 남해서부 먼바다와 제주도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먼바다를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다.

그러나 오늘 오후부터 해상의 바람이 약해지고 물결도 차차 낮아지겠다.

내일(2일)은 남해상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비가 오겠고 중부지방은 낮부터 비가 오다가 밤에 대부분 그치겠다.

내일 밤부터 모레(3일) 사이에는 남풍이 강하게 불면서 남해안과 지리산부근에는 많은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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