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일반인 모델 광고 SNS 조회수 60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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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일반인 모델 광고 SNS 조회수 6000만 돌파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6.09.05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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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일반인 모델로 제작한 리얼스토리 바이럴 광고의 SNS 조회수가 6170만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2월 청각장애인 바리스타 윤혜령씨와 어머니의 실제 사연을 기반으로 한 홈IoT 영상을 시작으로 ‘아버지의 버스’, ‘1원이 만든 작은 기적들’, ‘엄마의 수업’과 ‘U+패밀리숍’ 등 일상생활에서 LG유플러스의 서비스와 상품을 활용하는 이야기를 담아 광고를 제작했다.

‘바리스타 윤혜령씨의 아주 특별한 하루’는 청각 장애인 바리스타와 그녀의 어머니 사연으로 제작돼 일상에서 홈IoT 기술의 유용함과 따뜻함을 담아 SNS 조회수 1100만을 기록했다.

‘아버지의 버스’는 IPTV 실시간 생방송 서비스인 U+tv직캠으로 암 투병 중인 아버지를 위해 아들이 직접 아버지가 운전했던 길을 집안 TV로 생방송 하는 내용으로 조회수 800만을 넘었다.

‘1원이 만든 작은 기적들’은 군 생활관에 비치된 수신전용 휴대폰 사업에 LG유플러스가 입찰가로 1원을 적어 내 화제가 됐던 군 수신전용 전화 서비스를 주제로 해 조회수 900만을 넘겼다.

다문화가정을 주인공으로 한 광고 ‘엄마의 수업’편은 조회수 1100만을 기록했다.

이외에도 경북 구미 13남매 대가족이 ‘U+패밀리숍’을 통해 각종 생활필수품을 값싸고 편리하게 구매해 혜택을 받는 광고 역시 온·오프라인으로 큰 관심을 받으며 SNS 조회수 800만을 기록했다.

영상을 시청한 누리꾼들은 “원래 광고는 스킵(skip) 하는데 이 광고는 처음으로 끝까지 시청했다”, “광고를 보고 좋아요를 누른 건 처음이다”, “차마 스킵 버튼을 못 누르고 보다가 눈물이 터져 나왔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바이럴 영상은 평균 시청 시간도 높게 나타났다. 시청자들은 5초면 스킵(skip)이 가능한 광고 영상이지만 LG유플러스의 광고는 최대 2분, 평균적으로는 1분33초간 시청했다.

장준영 LG유플러스 브랜드전략팀장은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평범한 사람들의 일상을 소재로 상품과 서비스를 녹여낸 광고를 통해 고객들과 꾸준히 소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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