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삼·커피·전통차, 올 추석 선물 1~3위…평균 가격대 4만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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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커피·전통차, 올 추석 선물 1~3위…평균 가격대 4만2000원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6.09.05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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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추석 선물은 50대 여성이 온라인과 모바일에서 5만원 이하 건강∙기호식품을 가장 많이 산 것으로 나타났다.

AK몰은 추석 선물세트 판매를 시작한 지난달 12일부터 26일까지 2주간 회원 매출을 분석한 결과 매출 1위는 홍삼∙인삼 제품, 2위는 커피∙음료∙차 세트, 3위는 건강기능식품 등이 차지했다고 5일 밝혔다.

홍삼∙인삼 제품은 전년대비 69%, 커피∙음료∙차 세트는 19%, 건강기능식품은 25% 각각 신장했으며, 이들 제품의 평균 가격대는 4만2000원이었다.

특히 매출 1~3위 카테고리 모두 50대 이상 연령층의 매출이 두드러졌다. 명절 선물이라는 특수성이 20~30대가 온라인으로 많이 구매할 것이라는 통념을 뒤집은 것이다.

매출 상위 3개 카테고리의 추석 선물세트의 매출을 연령대별로 분석하면 50대 이상이 무려 77%를 차지했다. 카테고리별로 20대는 매출의 3%, 30대는 10%, 40대는 10%인 것과 비교할 때 50대 이상이 월등히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또한 남성보다는 여성 매출이 최고 4배 이상 높았으며 매출 중 절반에 가까운 47%가 모바일에서 발생했다.

AK몰 관계자는 “모바일 또는 온라인으로 명절 선물을 미리 구매하면 할인혜택이 큰 장점이 있어 50대의 구매가 늘고 있다”면서 “홍삼은 특히 50대 이상 어르신들에게 건강식품 1위로 인지돼 명절마다 선물용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차 종류는 가격대는 저렴하지만 고급스러운 포장과 알찬 내용물로 선호도가 높아지는 추세”라고 말했다.

AK몰은 오는 13일까지 ‘2016 한가위 선물특선’ 전용관을 열고 카테고리별·가격대별 선물세트를 10~15% 할인된 가격으로 제안한다.

특히 한 번의 주문∙결제로도 여러 개의 배송지를 설정할 수 있는 다중배송 서비스과 원하는 감사 메시지를 배송안내 메시지와 함께 발신해주는 명절 전용 문자메시지 서비스, 백화점 선물세트에 한해 고급선물포장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적립금 리워드 행사도 진행한다. KB국민카드와 롯데카드로 식품 선물세트 10만원 이상을 구매하면 금액대별 최대 7000~100만원을 적립금으로 추가 적립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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