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I는 오는 24일 서초구 양재동 THE-K호텔 앞마당에서 ‘MINI 플리마켓 시즌3’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신청을 통해 판매자로 선정된 50명의 MINI 오너들은 각자의 MINI 트렁크에 평소 본인이 나누고 싶었던 물건들을 가져와 판매하고 방문객들은 누구나 자유롭게 판매자들의 물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MINI 플리마켓 행사의 일부의 수익금은 BMW 코리아 미래재단에 기부되며 판매자들도 본인의 의사에 따라 수익금의 10%부터 자유롭게 미래재단에 기부할 수 있다.
이번 MINI 플리마켓은 MINI 오너이자 모델로 활동 중인 이호정 씨를 비롯해 YG케이플러스 소속 모델인 여연희, 김기범, 서승원 등 인기 모델들도 직접 셀러로 참여한다.
LG전자, 콜럼비아, 스메그, 에픽, 쓰리매너티, 극동음향, 캠핑퍼스트, 마이그란트, 폴라초이스, 카카오드라이버, 29CM 등 다른 브랜드도 참가해 행사장을 방문하는 팬들을 위해 풍성한 이벤트와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특색 넘치는 먹거리를 제공할 푸드트럭을 비롯해 모든 라인업의 MINI 시승, 키즈 영화관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장기하와 얼굴들을 비롯한 모리, 소노뷰, 제인제이, 이상한 나라의 달리스 등 인기 뮤지션들의 MINI 콘서트도 함께 준비된다.
MINI는 이번 플리마켓에서 1959년 탄생한 MINI 브랜드의 첫 모델 ‘오스틴 세븐’에서 영감을 받은 MINI 세븐 에디션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세븐 에디션은 출시 당시의 클래식한 디자인 헤리티지가 차량 내·외관 곳곳에 반영됐다.
최고급 소재로 제작되는 ‘MINI 유어스(MINI Yours)’ 프로그램의 라피스럭셔리 블루 컬러와 17인치 투톤 MINI 세븐 알로이 휠 등이 세븐 에디션에 적용됐으며 기존 모델에서 제공되던 편의 장비들이 업그레이드돼 장착됐다.
MINI 세븐 에디션은 단 100대만 한정 판매되며 가격은 MINI 쿠퍼 3도어 모델 3570만원, MINI 쿠퍼S 3도어 모델 4150만원, MINI 쿠퍼 5도어 모델 3670만원, MINI 쿠퍼S 5도어 모델 4150만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