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주말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는 약 7만명의 관람객이 운집해 주변 일대가 매우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시체육시설관리사업소는 15~16일 잠실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는 서울패션 페스티벌과 박효신 콘서트,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등으로 관람객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13일 밝혔다.
15일과 16일 이틀 동안 오후 1시부터 밤 10시까지는 올림픽주경기장에서 국내외 컬렉션을 누비고 있는 패션 디자이너와 톱 모델들의 ‘런웨이 쇼’와 국내외 트랜드를 이끄는 60여 팀의 뮤지션들의 라이브 스테이지가 동시에 펼쳐지는 서울패션 페스티벌 2016이 개최된다.
이틀간 펼쳐지는 이번 페스티벌에는 국내외 마니아 약 3만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또한 15일과 16일 오후 7시부터는 총 6회 공연 매진을 기록한 ‘2016 박효신 콘서트’가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LG와 넥센이 맞붙는 2016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3차전과 4차전(미정)도 16일 오후 2시, 17일 오후 6시 30분에 개최된다
서울시체육시설관리사업소는 잠실종합운동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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