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은 설을 맞이해 공항 라운지와 기내에서 다양한 특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먼저 27~28일 아시아나항공 인천공항 퍼스트 클래스와 비즈니스 클래스 라운지를 이용하면 떡국과 가래떡 등 설 음식을 제공한다.
인천·김포·제주공항에서는 한복을 입은 직원들이 카운터 또는 라운지에서 고객 안내 서비스를 진행한다.
아울러 미주·유럽·시드니 등 인천발 장거리 노선 퍼스트 클래스와 비즈니스 클래스에서는 떡국과 함께 디저트로 한과와 식혜가 제공되며 동일 노선 이코노미 클래스 승객에게도 간식으로 한과가 서비스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30일까지 아시아나항공 국내선 전 노선 탑승객의 추가 위탁수하물 허용량을 기존 20kg에서 30kg으로 확대 제공해 귀성·귀경길 승객들의 편의를 도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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