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오는 10일 ‘LG G6’ 출시…최대 공시지원금 21만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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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오는 10일 ‘LG G6’ 출시…최대 공시지원금 21만8000원
  • 이성태 기자
  • 승인 2017.03.09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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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T프리미엄 스토어에서 홍보모델들이 ‘LG G6’ 기능 설명을 듣고 있다. <SK텔레콤 제공>

SK텔레콤은 18대 9화면 비율과 강화된 사운드로 무장한 ‘LG G6’를 10일 공식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SK텔레콤이 LG G6에 책정한 공시지원금은 6만~21만8000원이다.

밴드 데이터 세이브(3만2890원) 요금제에 가입할 경우 6만원의 지원금이 제공되며 T시그니처 마스터(월 11만원) 요금제일 경우 최대 지원금인 21만8000원이 지원된다.

특히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밴드 데이터 6.5G(월 5만6100원) 요금제에서는 11만원을 지원한다.

‘iKB국민카드’로 기기할부금을 결제할 경우 캐쉬백 6만원을 제공한다.

▲ <자료=SK텔레콤>

iKB국민카드는 전월 카드 사용실적이 30만원이상, 70만원이상이면 각각 월 1만5000원, 2만1000원씩 카드 청구금액에서 할인해 준다. 24개월 동안 최대 50만4000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G6를 구매하면 SK텔레콤 스마트폰 교체 프로그램인 ‘프리미엄클럽’에 가입할 수 있다. 30개월 할부 조건으로 18개월 동안 보험료(월 5000원)와 기기할부금을 납부한 이후 중고폰을 반납하면 잔여 기기할부금 없이 새 스마트폰으로 교체해준다.

3월까지 개통할 경우 추첨을 통해 70명에게 트롬 스타일러 등 경품을 제공하며 다음 달까지 개통하면 제조사 프로모션 참여를 통해 톤플러스 블루투스 아이폰, 블루투스 키보드·마우스 세트, 돌체구스토 커피머신 등 사은품 3종 중 한 가지를 받을 수 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지난 2일부터 9일까지의 G6 온라인 예약가입 고객 현황을 분석한 결과 남성은 52%가 아이스 플래티넘 색상을, 여성은 56%가 미스틱 화이트 색상을 선호했다”면서 “남성과 여성의 비율은 77% 대 23%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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