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코리아, 서울모터쇼서 다양한 모빌리티 제품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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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코리아, 서울모터쇼서 다양한 모빌리티 제품 전시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7.03.23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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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코리아는 오는 31일부터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7 서울모터쇼에서 올 뉴 CR-V 터보를 국내에 처음으로 공개한다고 23일 밝혔다.

VTEC 터보엔진을 탑재해 최대 출력 193마력, 최대 토크 24.8kg·m로 출발과 중고속 영역에서의 가속성능이 월등히 향상됐다. 고속도로 연비는 리터당 13.6km이다.

혼다의 독자적인 슈퍼스포츠카 NSX와 친환경 제로 에미션(Zero Emissions) 수소연료전지차 클래리티 퓨얼 셀(CLARITY FUEL CELL)도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

혼다의 어스 드림 테크놀로지가 반영된 스포츠 하이브리드 SH-AWD을 탑재해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슈퍼스포츠카 NSX와 1회 충전으로 제로 에미션 차량 중 최장거리인 589km를 주행할 수 있는 수소연료전지차 클래리티 퓨얼 셀은 혼다의 기술력과 친환경 비전을 경험할 수 있는 모델이다.

월드 베스트셀링 세단 어코드, 파일럿, HR-V는 물론 최근 국내 출시된 어코드 하이브리드도 전시되며 올 뉴 CR-V와 파일럿을 활용해 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제공할 계획이다.

혼다는 이번 모터쇼 프레스 데이에 별도의 모터사이클 프레스 브리핑 시간을 갖고 역대 최다 신모델인 5종의 신규 모터사이클를 공개하며 추가적으로 소형 발전기, 선외기, 잔디깎기 등의 혼다 범용 제품도 찬조 전시된다.

혼다의 대표적인 모터쇼 문화인 혼다 큐레이터 프로그램도 업그레이드돼 운영된다.

혼다 큐레이터는 2013년 혼다가 국내 모터쇼에 최초로 도입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의 눈높이에서 이해하기 쉬운 설명을 제공하는 전문가다.

큐레이터 라인업 라이브 쇼 실시간 SNS 생중계, 딜러 큐레이터 도입 등으로 혼다 큐레이터 프로그램은 이번 모터쇼에서 새로운 전시 문화를 제공할 예정이다.

혼다코리아 관계자는 “글로벌 모빌리티 기업으로 다양한 모빌리티 제품을 전시하고 혼다만의 미래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라며 “자동차의 한계를 넘어선 기술의 혼다라는 부스 콘셉트 아래 자동차와 모터사이클, 범용 제품까지 전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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