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티브위크, 내달 8일 킨텍스서 개최…친환경차·자전거 등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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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모티브위크, 내달 8일 킨텍스서 개최…친환경차·자전거 등 전시
  • 김윤태 기자
  • 승인 2017.08.25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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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모티브위크 조직위원회는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시회 ‘2017 오토모티브위크’가 다음달 8~10일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2~5홀에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자동차의 부품과 정비 서비스 등을 다루는 오토파츠와 오토서비스코리아를 비롯해 튜닝카를 볼 수 있는 오토튜닝쇼, 오토캠핑로 구성됐으며 수입차의 최신 경향을 볼 수 있는 오토피에스타가 작년에 이어 관람객을 맞이한다.

최근 정부의 환경 정책에 발맞춰 친환경 탈것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가는 가운데 전기차를 필두로 한 친환경 자동차를 접할 수 있는 오토 EV가 신설됐으며 자전거, 전기자전거, 스마트모빌리티 등이 전시되는 친환경 탈것 한마당도 진행된다.

친환경 탈것 한마당은 ‘자전거, 미세먼지를 줄이는 작은 혁명’이라는 슬로건을 통해 경기도 주최 킨텍스 주관으로 개최되며 자전거 완제품, 부품, 의류, 튜닝 등을 볼 수 있는 산업전시관과 동호회 이벤트, 자전거 안전교육 등의 이벤트관, 다양한 부대행사 등으로 마련됐다.

이외에도 단순한 중고차 매매 중개를 넘어 차량에 관련된 운송, 정비, 부가서비스에 관련된 토털 패키지를 제공하는 오토플러스트러스트센터(ATC)가 특별관을 구성된다.

ATC는 국내 최초로 중고차 전문 상품화 공장을 인천에 설립하고 인증 중고차를 연간 1만대 규모로 생산 예정이다.

오픈 기념으로 오토모티브위크에 참여해 사업을 소개하고 더 뉴 K5 럭셔리트랜드(2014년 형·주행거리 3만Km) 차량 경품 추첨 공식 행사를 진행한다.

경품 추첨 행사는 전시회 마지막 날인 9월10일 오토모티브위크 행사장에서 로또 추첨 형식으로 입장권 구매 관람객을 대상으로 추첨한다.

전 세계인을 대상으로 하는 글로벌 자동차 디자인 공모전 ‘2017 오토디자인어워드의 수상작들도 전시된다.

초등학생부터 대학생 등 일반인, 현직 디자이너가 참여해 ‘모빌리티, 다시 만난 세계’라는 주제로 지난 10일까지 작품을 접수한 결과 한국을 비롯한 8개 국가에서 총 246개의 작품이 접수됐다.

김영일 전 현대·기아차 디자인 총괄, 성주완 르노아시아 수석 디자이너, 황호영 벤틀리 익스테리어 디자이너 등 자동차·리서치 업계와 학계 18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통해 29개의 작품을 수상작으로 했다.

수상작 30여 작품은 2017 오토모티브위크 특별 전시관에서 전시되며 자동차 디자인 세미나도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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