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오는 15일 오전 8시 서울 중구 SK텔레콤 T타워에서 삼성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노트8 개통행사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행사에는 소비자들이 직접 선정한 특별한 고객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SK텔레콤은 지난 6~8일 노트8 출시 기념으로 공식 페이스북에서 ‘가장 빠른 이동통신 서비스를 선물하고 싶은 영웅’이라는 주제로 대국민 투표를 진행했다.

총 3391명 투표 결과 소방관이 여러 직업군 가운데 약 60%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고 이에 감사의 의미를 전달하고자 소방관 참석 행사를 기획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기존에 진행했던 선착순 1호 고객, 연예인 참석 이벤트보다는 고객으로부터 받은 사랑을 다시 사회에 돌려드리는 것이 더 뜻 깊은 일이라고 생각해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개통행사에 참석하는 노트8 사전 예약 고객 80명은 삼성 스마트워치 기어S3, 데이터쿠폰 5GB, 노트8 정품 커버케이스를 모두 받을 수 있고 현장에서 여행상품권, 노트북, 모니터 등을 추가로 추첨 받는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13일까지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성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