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가 인천~호주 케언스 노선 복항 기념으로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호주 케언스는 브리즈번·골드코스트와 함께 호주를 대표하는 휴양지다. 특히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와 데인트리 열대우림을 비롯해 호주 원주민 문화를 접해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진에어는 인천~케언스 노선에 B777-200ER 항공기를 투입해 12월22일부터 내년 1월30일까지 주 2회(화·금) 스케줄로 운항한다.

특가 항공권은 전 운항편을 대상으로 10월15까지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예매 가능하며 가격은 왕복 총액 90만3500원부터다.

진에어는 특가 항공권 상관없이 모든 예매 고객에게 23kg 이하 위탁수하물을 비롯해 핫밀 (Hot Meal)을 포함한 2번의 기내식을 무료로 제공한다.

출발편(LJ659)은 현지시각 기준 인천공항에서 저녁 9시5분 출발해 케언스에 익일 오전 6시10분 도착하며 복편(LJ660)은 케언스에서 오전 7시20분 출발해 인천공항에 오후3시 도착하는 일정이다.

진에어는 인천~케언스 노선 예매 고객 가운데 현지 최고급 호텔 숙박권, 스카이다이빙 무료 이용권, 렌터카 캐쉬백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추첨 이벤트도 진행한다.

응모 방법은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인천~케언스 노선 예매 후 이벤트 페이지 내 응모 버튼을 선택하면 된다. 이벤트 당첨자는 10월23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김윤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