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은 다음달 1일부터 2018년 2월28일까지 인체국제공항 국제선 탑승객의 외투를 무료로 보관해주는 외투 보관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겨울철 따뜻한 기후의 지역으로 여행을 떠나는 여행객들의 불편함을 덜어주고자 일정 기간 동안 인천국제공항 내 지정된 장소에서 무상으로 여행객 외투를 보관해주는 서비스다.
아시아나항공이 운항하는 왕복 항공편을 이용하는 아시아나클럽 회원, 스타얼라이언스 회원, 아시아나항공이 운항하는 왕복 항공편의 퍼스트·비즈니스클래스 탑승객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공동운항편은 제외된다.
인터넷·모바일 탑승권 포함한 아시아나항공 탑승권을 지참해 인천국제공항 여객터미널 지하 1층 서편 끝에 위치한 크린업에어에서 접수 후 외투를 맡기면 된다.
24시간 상시 이용 가능하며 1인당 1벌에 한해 최장 5일간 무료 보관이 가능하다. 기간 연장 시 하루 2000원의 요금이 추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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