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은연 포스코인재창조원장, “포스코의 향후 50년 책임질 사람은 신입사원들”
상태바
황은연 포스코인재창조원장, “포스코의 향후 50년 책임질 사람은 신입사원들”
  • 이성태 기자
  • 승인 2017.11.22 16: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포스코 대졸 신입사원들이 3개월여간의 교육을 마친 후 수료식에 참석한 부모님들 앞에서 합창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원내는 황은연 포스코인재창조원장. <포스코 제공>

황은연 포스코인재창조원장은 지난 16일 포스코 대졸 신입원들을 격려하면서 “여러분들이 포스코의 미래 50년을 책임질 직원들”이라고 말했다.

황은연 원장은 이날 3개월여간의 교육 대장정을 마친 포스코 대졸 신입사원 수료식에서 “지금까지 포스코가 창립·번영의 50년을 보내왔다면 내년은 향후 50년을 위해 새로운 도약을 해야 하는 시점”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포스코는 내년 창립 50주년을 맞이한다.

하반기 입사한 포스코 대졸 신입사원 70여명은 지난 8월부터 포스코인재창조원과 포항·광양 제철소 등에서 그룹 입문교육 3주, 도입교육 5주, 현장순환교육 4주를 마치고 이날 수료식을 가졌다.

포스코인재창조원은 포스코의 핵심가치, 그룹경영의 이해, 포스코의 역사, 해병대캠프, 제철소현장 근무, 기업윤리, 팀워크향상 등 다양한 교육을 실시했다.

한편 수료식에는 교육을 이수한 신입사원들의 부모님들을 초청해 그간의 교육과정을 공유하고 부모님께 감사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날 신입사원들이 교육 후반기부터 연습한 합창공연을 선보이자 부모님들은 눈물을 흘리며 박수와 환호를 보내기도 했다.

교육을 마친 포스코 신입사원들은 지난 20일부터 현업에 배치돼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