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중학교 자유학기제 특화 진로 프로그램 참여학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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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중학교 자유학기제 특화 진로 프로그램 참여학교 모집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7.11.29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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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잡월드 현대차관을 방문한 학생이 태블릿 PC를 이용해 자동차 스케치 체험을 하고 있다. <현대차 제공>

현대자동차는 다음달 27일까지 중학교 자유학기제·자유학년제 특화 진로 교육 프로그램 ‘현대차와 함께 꿈을 키우는 미래 자동차 학교’ 운영에 함께할 2018년도 1학기 참여 학교 100개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미래 자동차 학교는 체험·실습 중심의 프로그램 구성을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의 자동차 산업과 미래 자동차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동차 관련 여러 직업을 자세하게 소개하는 등 미래 진로탐색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개발한 체험 중심 자유학기제 특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120개교 4500여명, 올해는 200개교 8600여명이 참여했으며 2016년 자유학기제 지원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민간 부문 가장 우수한 프로그램 중 하나로 선정된 바 있다.

1회성에 그치는 교육이 아닌 한 학기 내내 학교에서 진행되는 깊이 있는 교실 수업과 자동차 관련 각종 시설을 방문하는 현장 체험학습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 참여 학교로 선정되면 교육을 위한 수업자료·교보재 지원, 현대차 공장, 한국잡월드 현대차관, 현대모터스튜디오 등 현장 체험 학습 지원, 현대차 임직원 특강 실시 등 수업 관련 다양한 혜택이 지원된다.

미래의 주역인 중학생들의 진로 탐색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자동차의 공학적 원리를 알기 쉽게 전달하고 최첨단 미래 기술들을 생생하게 알리는 내용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고 현대차는 밝혔다.

현대차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자동차 산업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고 자동차 관련 미래 진로를 탐색하는데 있어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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