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이동면 융합기술원장 사장 승진…5G·인공지능 등 R&D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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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이동면 융합기술원장 사장 승진…5G·인공지능 등 R&D 강화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7.12.08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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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면 사장(위쪽 왼쪽부터 시계방향), 강국현 부사장, 신광석 부사장, 신수정 부사장, 윤종진 부사장, 이필재 부사장, 박윤영 부사장.

KT가 8일 이동면 융합기술원장(부사장)을 사장으로 임명하는 등 부사장급 이상 주요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강국현 마케팅부문장, 이필재 마케팅전략본부장 겸 기가지니사업단장, 박윤영 기업사업컨설팅본부장, 신광석 재무실장, 신수정 IT기획실장, 윤종진 홍보실장 등 6명은 전무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이번 인사는 마케팅, 기업영업, 재무, IT기획, 홍보 등 전략 부서의 성과를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신임 강국현 부사장은 마케팅 전문가로 Y시리즈 요금제와 같은 차별화 상품·서비스를 선보여 인정받았다.

이필재 부사장은 인공지능 서비스 기가지니가 조기에 정착되는데 앞장섰으며 박윤영 부사장은 기업영업이 활기를 띠는 데 중추적 역할을 했다.

신광석 부사장은 글로벌 3대 신용평가사로부터 A레벨 신용등급을 회복하는 등에 기여했으며 신수정 부사장은 IT기획·기업보안 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윤종진 부사장은 혁신기술 1등 기업·글로벌 기업으로 이미지를 변화시키는데 주도적 역할을 했다.

KT 관계자는 “융합기술원은 5G, 기가인터넷, 인공지능 등 KT가 추진 중인 혁신기술의 산파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동면 융합기술원장이 사장으로 승진하면서 R&D가 더욱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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