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흐리고 아침까지 눈…일교차 커 ‘건강 유의’
상태바
[날씨] 전국 흐리고 아침까지 눈…일교차 커 ‘건강 유의’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7.12.26 05: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화요일인 26일 현재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충청도와 전북에는 눈이 오는 곳이 있으며 경기남부와 강원영서, 경상내륙에는 눈이 날리는 곳이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은 후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하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충청도와 전북에는 아침까지 눈이 오는 곳이 있겠고 오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한편 경기남부와 그 밖의 충청도, 남부지방에는 아침까지 눈이 산발적으로 날리는 곳이 있겠다.

오늘 눈이 내린 지역에서는 눈이 얼어 도로가 미끄럽겠으니 출근길 보행자 안전,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오늘 낮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평년보다 낮은 기온 분포를 보이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

내일(27일) 아침 기온은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영하 10도 내외로 떨어지고 낮 기온도 대부분 영하권에 머물러 매우 춥겠다.

오늘 낮부터 해안지역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내륙에도 약간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된다.

현재 동해 먼 바다에 풍랑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다.

내일(27일)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모레(28일)는 남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중부지방은 낮부터 차차 흐려져 경기동부와 강원영서에는 오후부터 밤사이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한편 그 밖의 중부지방에는 오후부터 밤사이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