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 ‘참좋은 치아사랑보험’ 출시…임플란트 최대 150만원 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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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해보험, ‘참좋은 치아사랑보험’ 출시…임플란트 최대 150만원 보장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8.01.03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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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해보험이 3일 질병 또는 상해로 임플란트 치료를 받을 경우 최대 150만원을 무제한으로 보장해주는 ‘참좋은 치아사랑보험’을 출시했다.

6세부터 70세까지 가입 가능하며 최대 8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 상품으로 세만기와 갱신형 중 선택할 수 있다.

세만기는 갱신 없이(일부 담보 제외) 보장받을 수 있으며 갱신형의 경우에도 보험업계 치아보험 중 최장기간인 20년 갱신형을 선택할 수 있다.

보장범위도 보험업계 최고 수준으로 확대됐다. 임플란트 등 보철 치료 시 최대 150만원을 무제한으로 보장하며 크라운 등 보존 치료 시에도 최대 30만원까지 보장한다.

스케일링을 연간 1회 보장해 치아관리를 지원하며 상대적으로 저렴하지만 빈번하게 치료받는 치수치료(신경치료), 치주(잇몸) 질환치료, X레이, 파노라마 촬영 등 다양한 치과치료를 보장한다.

치아 보장 외에도 안과·이비인후과질환수술비·시청각안면장애진단비 등의 신규 보장도 추가해 보장범위를 얼굴 전반으로 확대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국내 진료자 중 치과 진료자 수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임플란트·틀니 등 고가의 치료비가 소요되면서 가계 부담이 크다”며 “이번 치아보험은 보장범위, 보장기간, 가입연령 등이 크게 확대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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