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G4 렉스턴, 영국서 ‘올해의 사륜구동차’ 선정
상태바
쌍용차 G4 렉스턴, 영국서 ‘올해의 사륜구동차’ 선정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8.01.22 13: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대형 프리미엄 SUV G4 렉스턴. <쌍용차 제공>

쌍용자동차는 대형 프리미엄 SUV G4 렉스턴이 영국에서 ‘올해의 사륜구동 자동차’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25년 역사의 영국 사륜구동 자동차 전문지 4X4(포바이포)가 주최하는 ‘사륜구동 자동차 어워즈’는 매년 영국에서 출시된 사륜구동 승용차와 SUV를 대상으로 크로스오버 웨건, 크로스오버, 소형 SUV, 중형 SUV, 대형 SUV, 고성능·럭셔리 SUV, 오프로더 등 7개 부문별 최우수 모델을 발표하고 이들 중 올해의 사륜구동 모델을 선정한다.

올해 시상식에서 G4 렉스턴은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레인지 로버, 지프 레니게이드, 지프 랭글러, 스코다 코디악 등 글로벌 자동차를 제치고 대상을 차지했다.

올해는 90대의 차량들이 평가대상에 오른 가운데 G4 렉스턴은 본상 7개 부문 중 ‘오프로더 부문’과 특별상 3개 부문 중 ‘최고 가치상’도 수상했다.

4X4(포바이포) 관계자는 “G4 렉스턴은 인테리어, 워런티, 실용성, 편안함 등 모든면에서 만능 플레이어”라며 “사륜구동 시장에 새롭게 등장한 매우 훌륭한 선택지”라고 평가했다.

최종식 쌍용차 대표이사는 “코란도 C에 이어 지난해 9월 현지시장에 출시된 G4 렉스턴이 단기간 내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며 “SUV 라인업을 강화하고 글로벌 판매물량 확대와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