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예비 귀농·귀촌인 맞춤학교 입학생 350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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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예비 귀농·귀촌인 맞춤학교 입학생 350명 모집
  • 김윤태 기자
  • 승인 2018.02.02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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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농·귀촌(전원생활)교육 과정 모습. <서울시 제공>

서울시는 오는 3~7월 운영하는 귀촌(전원생활)과정, 귀농창업과정(평일반), 귀농창업과정(주말반) 등 3개 과정에 참여할 시민 350명을 모집한다.

과정별 인원과 교육 일정은 귀촌교육 270명(5일), 평일귀농창업교육반 40명(4월9일~6월5일), 주말귀농창업교육 40명(4월14일~7월7일 매주 토요일 12회) 운영되며 교육비는 무료다.

교육과정은 전원생활을 준비하는 경우와 농업으로 직업을 바꾸어 창업하려는 경우 등 본인 희망에 따라 다양한 맞춤형 과정을 개설해 운영한다.

귀촌과정은 전원생활을 준비하는 농업 입문과정으로 전원생활의 준비와 이해, 기초영농기술, 전원생활현장 탐방 등이 주 내용이다.

귀농 후 전문농업경영을 목표로 하는 창업준비자를 위한 귀농창업과정은 귀농귀촌종합 정보, 귀농의 이해, 작물별 기본재배 기술, 지방현지 귀농체험, 작물재배실습(6주간) 등이 주 내용이다.

주중 교육 수강이 어려운 시민을 위한 귀농창업과정은 직장인 등을 위해 주말에만 영농실습 위주로 12주간 운영되는 교육다.

귀농·귀촌 생활교육은 관심 있는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참여신청은 서울시농업기술센터센터 홈페이지(http://agro.seoul.go.kr)를 통해 가능하며 귀촌(전원생활)과정은 오는 20일부터 인터넷을 통해 선착순 접수받는다.

귀농창업 평일반과 주말반 과정은 인터넷 예약과 신청관련 서류를 3월9일까지 기한 중에 제출하면 심사로 선발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농업기술센터 귀농지원팀 전화(6959-9365~7)로 문의하거나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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