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여름휴가 명소 오슬로·아사히카와·하코다테에 전세기 운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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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여름휴가 명소 오슬로·아사히카와·하코다테에 전세기 운항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8.06.05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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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이 여름 휴가 명소로 이름난 세계 각지에 전세기를 투입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7월부터 노르웨이 오슬로와 일본 아사히카와, 하코다테에 전세 여객편을 운항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9월부터 운항 중인 베트남 푸꾸옥 노선은 추가 증편된다.

노르웨이 오슬로로 가는 전세기는 다음달 10일부터 8월28일까지 왕복 기준 총 15회가 운항된다.

노르웨이는 해가 지지 않는 백야와 피오르 빙하 등 청정자연의 신비를 만끽할 수 있는 곳으로 평균 기온이 15도 내외 정도로 유지되는 7~8월에 여행하기 가장 좋다.

홋카이도 대표 관광도시 아사히카와와 하코다테에는 각각 5회씩 7월21일과 7월27일부터 전세기를 띄운다.

홋카이도 남단의 항구도시 하코다테는 일본 3대 야경으로 불리는 로프웨이 전망대의 야경과 유서 깊은 온천 유원지가 유명하다.

아사히카와는 라벤더 등 다양한 여름철 꽃들로 절경을 이루는 후라노와 비에이 지역의 관문으로 매년 일본 최대 인기 관광지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아시아나항공이 지난해 9월부터 주 2회 운항하고 있는 푸꾸옥 노선은 다음달 22일부터 8월16일까지 약 4주간 주 4회로 증편된다.

베트남 최남단 휴양지 푸꾸옥은 CNN이 선정한 ‘세계 10대 해변’에 꼽힐 정도로 아름다운 에메랄드 색 바다로 유명한 곳이다.

▲ <자료=아시아나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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