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전자 ‘더 클래식’ 전자레인지, 미국 출시 1년 만에 누적판매 4만대 돌파
상태바
대우전자 ‘더 클래식’ 전자레인지, 미국 출시 1년 만에 누적판매 4만대 돌파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8.06.25 09: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아마존닷컴 고객들이 가장 갖고 싶어하는 전자레인지 1위로 선정된 더 클래식 전자레인지. <대우전자 제공>

대우전자는 레트로 디자인 ‘더 클래식’ 전자레인지가 미국 온라인 시장에서 출시 1년 만에 누적판매량 4만대를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7월 미국 온라인 시장에 출시된 더 클래식 전자레인지는 출시 6개월 만에 누적판매 1만대를 넘어선 바 있다.

아마존닷컴에서는 ‘고객들이 가장 갖고 싶어하는 전자레인지’ 1위로로 선정된 더 클래식 전자레인지는 복고풍 레트로 디자인을 적용해 출시한 전략 제품이다.

부드러운 곡선 모서리를 적용한 디자인에 조그다이얼, 라운드형 디스플레이 등을 통해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복고풍 디자인을 구현했다.

기존 고급형 제품에만 적용되던 ‘제로온’ 기능을 적용해 사용자가 제품 사용 후 10분간 아무런 조작을 하지 않고 그대로 두면 스스로 전원을 차단한다.

제품 내부에는 세균 번식과 흠집에 강하고 기름때가 잘 스며들지 않아 청소도 용이한 ‘샤이니 클린’ 시스템이 적용돼 편의성을 높였다.

인기에 힘입어 아마존, 코스트코, 로우스, 웨이페어 등 주요 온라인 유통점 입점에 성공한 대우전자는 다음달부터 월마트 온라인 쇼핑몰에 판매를 개시하는 등 유통망을 확대할 방침이다.

대우전자 관계자는 “최근 미국 시장에서 최대 소비층으로 떠오른 30~40대를 중심으로 복고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며 “레트로 디자인 제품 라인업을 강화해 브랜드 이미지 고급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