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알뜰폰 전용 스마트폰 ‘LG X2’ 출시…출고가 19만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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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알뜰폰 전용 스마트폰 ‘LG X2’ 출시…출고가 19만8000원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8.06.28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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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뜰요금제 전용 스마트폰 ‘LG X2’.

LG전자가 프리미엄부터 알뜰폰까지 라인업을 강화하며 선택의 폭을 늘린다.

LG전자는 알뜰요금제 전용 스마트폰 ‘LG X2’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출고가 19만8000원의 매력적인 가격에도 HD 해상도(1280x720)를 갖춘 5인치 디스플레이가 장착됐다.

셀카를 찍을 때 자동으로 얼굴을 인식해 초점을 잡는 ‘오토샷’, 사진을 찍은 후 SNS나 메시지로 바로 공유할 수 있는 ‘퀵 쉐어’, 데이터 걱정 없이 이어폰만 꽂으면 즐길 수 있는 라디오 기능 등도 탑재됐다.

X2는 SK텔링크, KTM 모바일, CJ헬로비전, U모비 등 4개 알뜰폰 통신사를 통해 출시한다. LG 베스트샵, 각 알뜰폰 사업자 온라인 몰 등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선택할 수 있다.

최근 LG Q7에 이어 LG X2까지 출시하면서 프리미엄부터 알뜰폰까지 스마트폰 제품군을 촘촘하게 정비했다고 LG전자는 밝혔다. 이를 바탕으로 높은 제품 완성도와 탄탄한 내구성 등 달라진 LG 스마트폰을 알리고 고객 선택의 폭도 함께 늘려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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