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오는 10일 스마트폰 메모족 공략을 위한 50만원대 스마트폰 ‘Q8’을 본격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Q8’은 스타일러스 펜을 활용해 언제 어디서든 쉽게 메모할 수 있다. 화면이 꺼진 상태에서도 펜만 뽑으면 디스플레이에 바로 메모할 수 있는 ‘바로 메모’, 아무 화면에서나 즉시 메모하는 ‘팝 메모’, 손가락 2개로 화면을 조정해 메모할 공간을 늘리는 기능 등을 제공한다.
18:9 화면비의 6.2인치 대화면을 장착했으면서도 베젤을 줄인 ‘풀비전’ 디자인으로 한 손에 쏙 들어오는 뛰어난 그립감을 갖췄다.
LG 프리미엄 스마트폰 제품군에 탑재된 명품 사운드 기능도 담았다. ‘하이파이 쿼드 DAC’을 탑재해 음 왜곡율을 수십만 분의 일 수준으로 줄여 원음에 가까운 깨끗한 소리를 구현한다.
음원 종류와 관계없이 어떤 콘텐츠를 재생해도 입체 음향효과를 내는 ‘DTS:X’ 입체음향 기술까지 더해졌다.
출고가는 53만9000원으로 전용 펜을 활용한 다양한 편의기능과 아날로그 감성을 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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