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IFA 2018서 ‘G7 씽큐’ 붐박스 부스터 최우수작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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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IFA 2018서 ‘G7 씽큐’ 붐박스 부스터 최우수작 소개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8.08.1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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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 모델이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붐박스 스피커 최우수 작품을 소개하고 있다. <LG전자 제공>

LG전자는 ‘G7 씽큐’의 붐박스 스피커를 알리기 위한 이색 경진대회 ‘붐 유어 사운드’ 최우수 작품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18에서 소개한다고 13일 밝혔다.

최우수 작품은 대형 카세트 오디오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으로 일상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나무 통판으로 제작됐다. 카세트테이프를 넣듯이 G7 씽큐를 삽입하면 스마트폰의 소리가 작품 속의 빈 공간을 울려 고급 스피커처럼 풍부한 사운드를 구현한다.

LG전자는 최우수작 수상자에게 상금 500만원을 증정하고 이 작품을 31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IFA 2018에 전시할 예정이다.

붐박스 부스터 제작 경진대회 ‘붐 유어 사운드’는 지난 6월15일부터 7월23일까지 300여개 응모작이 접수됐다.

특히 상자를 대각선으로 잘라놓은 듯한 비대칭 입체 모양, 위아래 접시를 맞물려 놓은 듯한 UFO 모양, 부피를 늘렸다 줄였다 할 수 있는 아코디언 모양 등 기발한 디자인 등 제작 동영상 조회 수는 900만 뷰를 넘어섰다.

한웅현 LG전자 브랜드커뮤니케이션담당 상무는 “언제 어디서나 별도 스피커 없이 풍부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는 G7 씽큐와 재기 넘치는 우리나라 고객들의 개성을 전 세계에 소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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