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인천공항 일등석 라운지에서 ‘LG 프라엘 뷰티기기’를 체험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라운지에 비치하는 ‘LG 프라엘 더마 LED 마스크’는 총 120개의 LED 불빛 파장을 이용해 안면 피부 톤과 탄력 개선에 도움을 주는 프리미엄 뷰티기기다.

안경 쓰듯 손쉽게 착용할 수 있는 제품인 만큼 라운지 내 안내문과 함께 비치해 관심 있는 고객들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게 할 예정이며 대한항공에서 지속적으로 위생·품질 관리를 실시한다.

먼저 인천공항 일등석 라운지에 서비스를 시작한 후 반응에 따라 향후 대상을 마일러클럽, 프레스티지, 탑승동 라운지까지 총 4곳의 라운지로 확대할 계획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신규 맞춤형 서비스 도입으로 라운지의 서비스 품질 향상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서비스와 혜택을 지속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선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