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팸차단앱 ‘후후’가 출시된 지난 2013년 8월부터 현재까지 5년간 이용자가 신고한 최악의 스팸은 ‘대출권유’로 나타났다.
30일 후후앤컴퍼니에 따르면 지난 5년 동안 후후를 통해 등록된 스팸 신고건수는 8643만건에 달했다.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신고한 스팸 신고유형은 대출권유(2411만7302건)로 나타났으며 불법게임·도박(1295만4515건), 텔레마케팅(1124만1903건) 등이 순이었다.
해당 신고유형은 휴대폰판매(935만6365건) 스팸 신고가 가장 활발했던 2014년을 제외하고는 매년 톱3를 유지하였을 뿐만 아니라 전체 스팸 신고건수 중 약 56%의 비중을 차지했다.
후후는 발신 전화번호 정보식별·스팸차단 기능뿐만 아니라 한국인터넷진흥원 ‘스미싱 확인 서비스’, 금융감독원 ‘보이스피싱 신고 기능’, 한국소비자원 ‘두낫콜 서비스 연동’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주변 업체를 검색할 수 있는 ‘전화번호 검색기능’과 19종의 다양한 통화 배경화면을 제공하는 ‘테마기능’ 등 편리한 전화 앱 서비스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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