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클럽 드 셰프’ 소속 셰프와 쿠킹쇼…“2가지 요리 동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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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클럽 드 셰프’ 소속 셰프와 쿠킹쇼…“2가지 요리 동시에”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8.08.31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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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스마트 라이프 레시피’ 쿠킹쇼 현장.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는 지난 30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IFA 2018’에서 독일 명품 가구 놀테와 협업해 최고급 빌트인 가전 전시존을 마련하고 ‘삼성 스마트 라이프 레시피’를 주제로 쿠킹쇼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삼성 ‘클럽 드 셰프’ 소속 셰프들이 냉장고 속 식재료 확인, 메뉴 선택 등 실생활에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기능을 활용해 직접 요리하며 편리하고 스마트한 삶을 전했다.

미셸 트로아그로 셰프는 패밀리허브의 ‘뷰 인사이드’ 기능을 통해 확인한 냉장고 속 식재료와 유통기한을 바탕으로 메뉴를 선정한 후 요리를 시작했다.

다비데 올다니 셰프는 패밀리허브에 보관 중인 식재료와 음식 선호도를 고려해 최적의 메뉴와 레시피를 추천하는 ‘스마트 레시피’ 기능을 통해 전채 요리 메뉴 ‘브루스케타’를 추천받아 자신만의 레시피를 적용한 ‘토마토 브루스케타’를 소개했다.

특히 ‘듀얼 쿡 플렉스’ 오븐을 활용해 두 셰프의 요리를 동시에 조리하는 장면은 관람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듀얼 쿡 플렉스는 내부 공간을 둘로 나눈 한편 상단·전체 도어를 선택적으로 개폐할 수 있는 ‘플렉시블 도어’를 적용해 각기 다른 온도와 시간으로 두 가지 요리를 동시에 할 수 있다.

이외에도 제품의 작동 여부와 불의 세기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가상 불꽃’을 적용한 인덕션 쿡탑, 쿡탑과 연동해 자동으로 작동하는 후드 역시 좋은 반응을 얻었다.

강봉구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은 “주방은 요리뿐만 아니라 친구,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중요한 장소”라며 “쿠킹쇼를 통해 삼성전자의 스마트 기술이 제시하는 혁신적인 주방의 모습과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직접 확인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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