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9월 한 달 간 최근 힘든 경제 상황 속에서도 고군분투 중인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을 위한 특별판촉 행사 ‘힘내라 대한민국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승용·RV 전 차종 구매자에게 20만원 특별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카니발, 카렌스, EV 차량은 제외된다.

캠페인은 9월 기아자동차 한가위 페스타 특별 혜택과 중복적용이 가능하다. 개인사업자가 모닝을 구매할 경우 최대 90만, K5를 구매할 경우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을 포함해 최대 158만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소상공인·자영업자의 발이 되는 봉고 1톤 ‘Good Start 특별할부’ 프로그램도 실시한다. 봉고 1톤 구매자는 초기 6개월 무이자 거치 할부가 가능하다.

봉고 초장축 킹캡 럭셔리 트림(1590만원)을 36개월 할부로 구입할 경우 계약금 10만원을 제외한 할부원금 1580만원에 대해 초기 6개월간 무이자가 적용되고 이후 30개월간 4.5%의 금리를 적용받아 매월 약 56만원을 납부하면 된다.

기아차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드리기 위해 고민하고 있다”며 “힘든 경제 상황을 하루 빨리 극복하고 다시 힘차게 뛰는 대한민국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양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