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는 나눔재단에서 시행하는 ‘틔움버스 일반지원’ 공모를 오는 10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틔움버스는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45인승 대형버스를 지원해 취약계층의 문화, 역사, 전통, 생태, 교육 등의 체험을 돕는다.
매월 온라인 공모를 통해 대상 기관을 선정하며 3월부터 9월까지 7개월 동안 신청기관 792개 중 246개 기관을 선정해 최대 1박2일 동안 45인승 버스와 버스 기사를 포함한 고속도로 통행료, 유류비, 주차료 등 버스 운행에 해당하는 모든 비용을 지원했다.
신청을 원하는 기관 또는 단체는 한국타이어나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며 기관의 전문성, 신뢰성, 프로그램 내용의 타당성·차별성, 지원 효과성 등을 기준으로 다음달 12일 최정 선정 결과가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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