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신규 임대사업자 2만6279명…한 달 새 3배 급증
상태바
9월 신규 임대사업자 2만6279명…한 달 새 3배 급증
  • 김윤태 기자
  • 승인 2018.10.24 07: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자료=국토교통부>

임대사업자 등록자 수가 한 달 만에 3배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9월 한 달 동안 2만6279명이 임대사업자로 등록해 전달보다 207.8% 증가했다. 작년 9월보다는 258.9%나 늘었다.

지역별로는 서울시(1만1811명)와 경기도(8822명)에서 2만633명이 등록해 전국 신규 등록 사업자의 78.5%를 차지했다.

서울의 경우 강남구(1153명), 송파구(1010명), 서초구(887명) 순이었으며 경기도에서는 성남시(1233명), 고양시(976명), 용인시(841명) 순이었다.

그 외 광역권에서는 부산(947명), 인천(836명), 대구(666명) 순이었다.

9월 말 현재 임대사업자는 총 37만1000명으로 집계됐다.

전국에서 9월 한 달간 증가한 등록 임대주택 수는 6만9857채로, 9월 말 현재 등록된 임대주택 수는 총 127만3000채다.

지역별로는 서울시(3만361채)와 경기도(2만1630채)에서 5만1991채가 신규 등록돼 전국 신규 등록 임대주택의 74.4%를 차지했다.

서울시는 강남구(3294채), 송파구(3255채), 서초구(2500채) 순이었으며 경기도는 성남시(2742채), 수원시(2339채), 고양시(2195채) 순이었다.

그 외 광역권은 부산(4018채), 인천(2584채), 대구(1884채) 순으로 많았다.k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