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30일 ‘디에이치 라클라스’ 견본주택 오픈…중·소형 210세대 일반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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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30일 ‘디에이치 라클라스’ 견본주택 오픈…중·소형 210세대 일반분양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8.11.27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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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에이치 라클라스 투시도. <현대건설 제공>

현대건설이 오는 30일 서울시 서초구 삼호가든맨션3차 재건축 사업인 ‘디에이치 라클라스’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

지하 4층~지상 35층, 6개동, 전용면적 50~132㎡, 총 848세대로, 이중 조합원 분양물량을 제외한 210세대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별로 50㎡A 24세대, 59㎡B 24세대, 59㎡C 2세대, 84㎡A 13세대, 84㎡B 32세대, 84㎡C 77세대, 84㎡D 32세대, 104㎡B 1세대, 115㎡A 2세대, 132㎡A 3세대로 구성된다.

일반분양 물량의 97% 가량이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 상품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일반분양 전용면적 50~132㎡, 210세대에 총 10개의 다양한 평면타입이 도입돼 수요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전용면적 50㎡의 소형 평면에도 넉넉한 크기의 드레스룸이 제공되며 전용면적 84㎡ 이상 타입에는 오픈발코니를 적용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기본적인 천장고도 2.4m로 높였으며 바닥 슬라브 두께를 강화해 개인프라이버시 보호, 층간 생활소음을 차단한다. 단열 성능이 우수한 창호와 단열재, 고효율 LED 조명 등도 사용된다.

내부의 쾌적한 주거환경 유지를 위해 통합센서 기반 환기시스템이 적용되며 드레스룸이나 신발장도 배기가 가능토록 했다.

전용면적 59㎡ 이하의 주택형에는 각각 음식물 쓰레기 탈수기가, 84㎡ 이상 타입에는 음식물 쓰레기 이송설비가 도입돼 입주민들의 편의와 주거환경 유지에 도움이 되도록 만든다. 거실 월패드 또한 화면 크기를 늘린 13인치가 적용되며 거실 조명의 경우 디밍제어를 통해 주등 밝기 조절이 가능하도록 했다.

현대건설의 고급화 브랜드 아파트라는 명성에 걸맞게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할 계획이다. 반포 지역을 한 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스카이라운지(34층)와 북라운지(35층)를 계획해 입주고객 등을 위한 특별한 공간이 조성된다.

주민공동시설에는 피트니스센터는 물론 퍼팅그린과 스크린골프장까지 있는 실내골프연습장이 만들어진다. 다양한 그룹운동을 즐길 수 있는 GX룸, 휴식 및 담화 등의 클럽하우스처럼 사용할 수 있는 멤버스클럽 공간도 갖추고 있다.

친지 등의 방문 시에 활용할 수 있는 숙박 및 체류공간인 게스트룸도 2개소가 만들어진다. 운동 등을 마치고는 바로 목욕 및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욕탕과 사우나까지 갖춘 힐링센터가 설치된다.

현대건설의 첨단 시스템도 적용된다. 스마트폰 키 시스템이 도입돼 별도의 전용 키 없이도 개별 스마트폰 소지만으로 입주자 인증을 통해 공동현관 출입이 가능하다. 현대건설만의 사물인터넷(IoT) 시스템인 ‘하이오티(Hi-oT)’ 기술도 적용된다. 스마트폰을 이용해 조명, 난방뿐만 아니라 호환 가능한 가전제품을 연동해 제어할 수 있다.

공용 관리비 등을 절약할 수 있도록 에너지 절감 시스템도 다양하게 적용된다. 세대 내 에너지 관리 시스템과 대기전력 차단 시스템 등이 각 세대에 적용되며, 공용부에는 활용되는 전기 등을 아낄 수 있도록 태양광발전시스템, 빗물재활용 시스템이 도입된다.

▲ 디에이치 라클라스 위치도. <현대건설 제공>

에이치 라클라스는 전통적인 주거 선호지역인 강남 반포권역에서도 최중심입지를 자랑한다. 사통팔달 편리한 교통망은 물론 최고로 꼽히는 명문학군과 편리한 생활환경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우선 지하철 9호선 사평역과 2·3호선 교대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3·7·9호선 고속터미널역과 7호선 반포역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쿼드러플 역세권을 갖췄다. 이를 통해 강남업무권역까지 5분 이내, 시청·여의도까지 30분 내 이동이 가능하다.

단지 앞 반포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 강남대로, 올림픽대로 등으로 진입도 편리하다. 또한 단지 도보권에 있는 고속버스터미널을 이용해 전국 각지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내년 2월 서리풀터널이 개통되면 출퇴근 시간대에 20분 이상 소요되던 서초역~내방역 구간이 5분으로 단축될 예정이다. 단지 인근 양재IC~한남IC 6.4km 구간인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사업도 예정돼 있어 교통망이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단지 바로 옆에는 반포동 최고의 학군으로 꼽히는 서원초·원명초와 명문대진학률이 높은 반포고가 있다. 이밖에 서초고, 세화고, 은광여고 등 강남8학군 명문학교들이 가까운 위치에 있으며 반포동 학원가와도 인접해 있다.

생활 편의시설도 다양하다. 신세계백화점, 센트럴시티 등 고속터미널 상권과 CGV, 롯데시네마 등 강남역 중심상권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서울성모병원, 차병원 등 대형의료시설 이용이 편리하며 반경 1km 이내에 대법원, 서울고등검찰청 등 행정타운도 위치해 있다.

주변 환경도 쾌적해 단지 서쪽에 서리풀공원, 몽마르뜨공원과 북쪽으로 반포한강시민공원 등이 가까워 도심 속에서도 풍부한 녹지환경을 누릴 수 있다. 인근 예술의전당, 한가람 미술관 등 문화시설도 인접해 있다.

▲ 디에이치 라클라스 조감도. <현대건설 제공>

디에이치 라클라스는 직사각형 형태의 부지에 주차장을 지하화해 조경공간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차량과 보행자의 동선을 분리해 보행의 안전성을 높였으며 옥외 에스컬레이터와 엘리베이터 등을 통한 단지 내 보행 편의성도 확보했다.

특히 자연의 정취와 아름다운 예술품이 어우러진 차별화된 조경을 선보일 계획이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갤러리 가든이다. 전문 작가의 조각 작품과 수경시설이 어우러져 단지의 품격을 높일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만들어진다.

또한 다양한 수목 식재를 통해 아이들이 자연을 느끼면서도 즐길 수 있는 어린이 놀이터와 소나무숲과 단풍나무가 식재되는 보행자 광장 등도 만든다. 계류, 생태연못 등의 테마공간들을 둘러보면서 단지를 거니는 순환 산책로도 같이 조성된다.

분양 관계자는 “디에이치 라클라스는 주거 최선호 입지인 반포 최중심에 들어서는 만큼 쿼드러플 역세권 입지와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어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며 “현대건설의 고품격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품격과 클래스가 다른 삶을 누릴 수 있는 고급 상품과 설계 등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에이치 라클라스의 견본주택은 서울시 강남구 남부순환로 2641(도곡동 914-1번지) 힐스테이트 갤러리 3층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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