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10월말 기준 전국의 미분양주택이 전달 6만596호보다 0.2%(94호) 감소한 총 6만502호로 집계됐다고 29일 밝혔다.
미분양주택은 7월 6만3132호에서 8월 6만2370호, 9월 6만596호 등으로 꾸준히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의 미분양이 6679호로 전달(7651호)보다 12.7%(972호) 줄었고 지방은 5만3823호로 전달(52,945호)보다 1.7%(878호) 늘었다.
규모별로는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이 전달(5603호)에서 2.3%(127호) 감소한 5476호로 집계됐고 85㎡ 이하는 전달(5만4993호)에서 0.1%(33호) 증가한 5만5026호로 나타났다.
한편 준공 후 미분양은 전달 1만4946호보다 5.1%(765호) 증가한 총 1만5711호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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