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몰입형 미디어아트 ‘빛의 벙커: 클림트’ 전시가 제주 성산에 개관한지 한 달 만에 관람객 4만명에 육박하며 순항 중이다.
제주 ‘빛의 벙커’는 수 십대의 빔 프로젝터와 스피커를 통해 디지털로 표현된 작품으로 관람객들이 거장의 회화세계를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느끼고 참여하는 몰입형 전시공간이다.
올해 서거 100주년을 맞은 구스타프 클림트의 작품 750여점을 포함해 에곤 쉴레와 훈데르트바서 등 비엔나 화가들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면적 900평, 내부 높이 5.5m에 달하는 벽면과 바닥이 황금빛 그림들로 채워져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빛의 벙커: 클림트’ 전시는 2019년 10월27일까지 운영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동절기는 오후 6시)까지 관람 가능하다.
오픈 한 달을 맞이해 오는 25일까지 예매자 리뷰 이벤트를 진행한다. 네이버 예약을 통해 ‘빛의 벙커: 클림트’ 전시를 예매하고 리뷰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제주 성산 골든튤립 호텔 숙박권(1명), 프랑스 향수비누 뱅네프생토노레 세트(10명)를 증정한다.
전시는 네이버예약, 인터파크, 티몬을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현장구매도 가능하다. 성인 1만5000원, 청소년 1만1000원, 어린이 9000원에 판매 중이며 제주도민은 2000원씩 할인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헤드라인뉴스(Headline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