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말 기준 전국 미분양주택은 총 6만122호로 전달 6만502호보다 0.6%(380호)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국토교통부가 27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미분양이 6500호로 전달(6679호) 대비 2.7%(179호) 줄었고 지방은 5만3622호로 전달(5만3823호) 대비 0.4%(201호) 감소했다.

규모별로는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은 전달 5476호에서 1.0%(56호) 감소한 5420호, 85㎡ 이하는 전달 5만5026호에서 0.6%(324호) 증가한 5만4702호로 집계됐다.

한편 준공 후 미분양은 10월말 기준 총 1만6638호로 전달(1만5711호)보다 5.9%(927호) 증가했다.

김윤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