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체로 맑고 포근…낮·밤 기온차 커 ‘건강 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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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대체로 맑고 포근…낮·밤 기온차 커 ‘건강 유의’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9.01.22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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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인 22일 전국이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22일)과 내일(23일)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중부내륙에는 내일 새벽에 구름이 많겠다.

모레(24일)는 중국 상해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현재 경기북부와 강원영서, 충북(제천)에 한파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이 지역을 중심으로 밤사이 복사냉각에 의해 오늘 아침기온이 어제(21일) 비슷하게 영하 10도 내외로 떨어지면서 춥겠다.

내일(23일)까지 서풍이 유입되면서 평년보다 높은 기온분포를 보이겠으나 아침기온은 복사냉각으로 떨어지고 낮 기온은 일사에 의해 오르면서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

내일(23일) 밤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모레(24일) 아침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추워지겠다.

강원영동과 일부 경상도에는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겠다.

동해 먼 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오늘 낮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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