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임희성 부장 10년 연속 판매왕…작년 416대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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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임희성 부장 10년 연속 판매왕…작년 416대 판매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9.01.22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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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년 연속 현대차 최다 판매 직원에 선정된 공주지점 임희성 부장. <현대차 제공>

현대자동차의 지난해 판매왕으로 공주지점 임희성 부장이 선정돼 10년 연속 최다 판매직원의 영예를 안았다.

현대차는 임 부장을 비롯한 지난해 판매 우수자 10명의 명단을 22일 공개했다.

2001년 7월 입사한 임희성 부장은 작년 한 해 동안 416대를 판매했으며 누적 판매 5508대를 기록했다.

임희성 영업부장은 “열심히 달려온 성과가 쌓여 10년째 판매 1위를 수상했다는 사실에 뿌듯하다”며 “올해도 고객과 회사를 위해 신뢰할 수 있는 카마스터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희성 영업부장에 이어 혜화지점 최진성 영업부장 347대, 대전지점 김기양 영업부장 340대, 당진지점 장석길 영업부장 321대, 성동지점 이정호 영업부장 302대, 수원지점 권길주 영업부장 299대, 수원서부지점 곽경록 영업부장 289대, 발안지점 남상현 영업부장 267대, 안중지점 이양균 영업이사대우 256대, 세종청사지점 신동식 영업부장이 255대 판매를 기록하며 그 뒤를 이었다.

현대차 판매 우수자 톱10에 선정된 이들은 ‘고객의 다양한 취향의 파악과 존중’, ‘우수한 상품성’을 판매 활동의 비결로 꼽았다.

현대차는 향후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우수 상품 출시, 고객 맞춤형 프로그램 시행 등으로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2019년에는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차별화된 신차를 출시할 계획”이라며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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