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최근 헬리오시티(가락시영 재건축 아파트) 조합으로부터 공사추진능력과 품질을 인정받아 ‘준공 감사패’를 받았다.
12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감사패 수상은 현대건설이 기한 내 준공 승인을 받아 입주할 수 있게 된 것에 대한 감사를 조합이 표시한 것이다.
현대건설은 헬리오시티 사업을 수행하며 비주간 시공사임에도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로 조합과 업무협조에 나섰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인허가관청과 협조해 업무를 주관하는 사업운영능력도 선보였다.
주영열 조합장은 “헬리오시티는 설립인가부터 준공까지 15년의 시간이 걸릴 정도로 어려운 사업이었다”며 “현장 상황이 녹록치 않았음에도 성실하게 시공해 준 것과 입주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준 것에 대한 감사의 표시”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헤드라인뉴스(Headline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