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뮤직은 뮤직비디오 영상이 플레이되는 ‘맥(Mac) 플레이어’를 런칭했다고 13일 밝혔다.

맥 플레이어는 이용자가 뮤직비디오 영상 플레이어을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이즈 플레이모드를 제공하고 있다.

용자들은 재생목록과 함께 뮤직비디오가 제공되는 ‘기본형모드’와 뮤직비디오를 시원하게 풀 화면에서 볼 수 있도록 한 ‘대형모드’, 최소 사이즈로 제공하는 ‘미니모드’ 등 세 가지 버전을 이용할 수 있다.

지니 애플리케이션에서 제공하는 3D입체음향 사운드를 맥 플레이어 옵션으로 제공한다. 업계최초로 맥 플레이어에서 이용자가 이퀄라이저 조절로 음악의 공간감을 최대화해 생생한 원음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윈도우 PC버전과 맥 버전 플레이어 UI를 동일하게 적용해 이용자들이 직관적으로 플레이어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맥 버전 플레이어를 이용하고 싶은 소비자는 애플 아이튠즈 맥 스토어에서 다운받아 사용하면 된다.

서인욱 지니뮤직 서비스개발본부 본부장는 “맥으로 뮤직비디오를 감상하고 싶다는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영상플레이어를 탑재한 지니 맥 플레이어를 출시했다”고 말했다.

조선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