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QLED 8K’로 중국 프리미엄 TV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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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QLED 8K’로 중국 프리미엄 TV 시장 공략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9.03.14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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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모델들이 2019년형 ‘QLED 8K’를 선보이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는 지난 13일(현지시간) 중국 상하이 ‘1862 패션아트센터’에서 ‘QLED 8K’ 신제품 발표회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오는 25일 ‘QLED 8K’의 중국 정식 출시를 앞두고 상하이 짱닝루에 위치한 중국 최대 전자 제품 유통인 쑤닝의 대형 매장에 QLED 8K존을 별도로 마련했다.

새롭게 단장된 ‘QLED 8K’존은 8K의 압도적인 화질, 인공지능(AI) 기반 ‘퀀텀 프로세서 8K’ 기술 등으로 구성되며 중국 소비자들의 구매 트렌드를 고려한 75형과 82형 이상의 초대형 TV 공간도 별도로 마련될 예정이다.

이정주 삼성전자 중국총괄 상무는 “브라운관 TV부터 QLED에 이르기까지 삼성전자는 시대를 선도하는 제품을 선보여 왔다”며 “최고의 화질을 갖춘 ‘QLED 8K’를 통해 중국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시청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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