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체로 맑고 꽃샘추위…찬바람 불며 체감온도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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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대체로 맑고 꽃샘추위…찬바람 불며 체감온도 ‘뚝’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9.03.22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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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인 22일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으나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구름이 많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22일)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영동남부와 경북동해안은 오후부터 밤 사이 구름이 많고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 대부분의 중부지방과 전북북동내륙에는 오늘 아침최저기온이 어제(21일)보다 10도 이상, 평년보다는 3도 이상 낮아 춥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

한파특보는 오늘 낮에 해제되겠으나 모레(24일) 아침까지 평년보다 2~5도 낮겠다.

강풍특보가 발효 중인 강원영동과 일부 경북, 전남(여수)에는 오늘(22일) 오전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고 오늘은 충남서해안과 전라서해안, 제주도, 내일(23일) 오후부터 밤사이에는 대부분 지역에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내일(23일)은 중국 상해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발해만 부근에서 남동진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차차 흐려져 오후부터 밤 사이에 전국에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내일 비 또는 눈이 오는 지역에서는 돌풍을 동반한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모레(24일)는 제주도서쪽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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